바그다드에서 이틀동안 무장해제에 관한 중대한 회담을 마친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 단장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 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라크로 하여금 사찰 계획에 협력하도록 만드는데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릭스단장은, 9일 저녁 바그다드에서 기자들에게, 이라크로부터 탄저균과 다른 생물 화학 물질 그밖의 탄도 미사일에 관한 서류들을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라크로부터 금지된 무기들을 수색하기 위한 위원회를 확대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지된 무기를 찾기 위해 U-2 정찰기 비행을 허용하라는 자신의 요구에 대해 이라크가 이번 주에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릭스 사찰 단장은, 군사행동을 거론한 것이 분명한 가운데 그 어떤 다른 해결 방안보다는 더 많은 사찰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 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유엔의 무장해제 결의 이행과 관련 이라크의 심경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면서 사찰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메르 알-사디 이라크 과학 고문관은 인터뷰에 응할 과학자들의 추가 명단과 함께 수많은 문서들을 이들 사찰 요원에게 주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