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지금 이시각에도 이라크는 무장 해제를 요구하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사담 후세인과 그의 정권은 비밀리에 화학 및 생물 무기와 핵무기를 획득하려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라크에 대한 유엔 결의의 요구 사항들이 “독재자에 의해 조롱 당하는”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미국과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은 자국을 방어하고 이라크를 무장해제 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취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가 가하고 있는 최대 위협중 하나는 대량 살상무기들을 테러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가 알카에다를 지원하기 위해 폭탄 제조와 문서 위조 전문가들을 이 단체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이라크는 독극물과 폭발물 훈련 캠프가 있는 국경 근처에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을 숨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관리들은 사담 후세인을 가장 잘 무장해제시키는 방법을 두고 유럽과 미국간의 긴장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이 이라크에서의 무기 사찰을 연장하는 새로운 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도날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페터 슈트룩 독일 국방장관에게 독일 언론에 소개된 계획에 관해 질의했으나, 독일 정부는 아직 미국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할 태세를 갖추지 못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한 고위 미국 관리는 기자들에게, 프랑스-독일의 전략은 미국 정부의 동의를 구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벨기에가 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터키를 방어하는 나토의 노력을 봉쇄하려는 것을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뮨헨에서의 국제 안보회의에서 비판한 가운데 유럽의 국방장관들은 이 문제를 놓고 접촉을 벌이고 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전쟁 준비를 지연시키는 것은 전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셸 알리요-마리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 정부는 이라크를 무장해제 시키는데 무력의 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그것은 최후의 수단이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지금 현재로서는,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의 필요성을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