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조사관들이 콜럼비아호 공중분해 사고 원인을 밝힐때까지 모든 왕복선 비행을 취소했습니다.

항공우주국의 란 디트모어 계획국장은 휴스턴에서 기자들에게 16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훌로리다에 착륙하기 불과 수분전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디트모어 국장은 기온, 타이어 압력, 열등을 측정하는 왕복선의 왼쪽에 있는 쎈서들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같은 고장은 반드시 놀라운 현상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디트모어 국장은 발사시 한조각의 방열표면이 떨어져 나갔으며 그것이 왼쪽 날개를 쳤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술자들의 철저한 검토결과 그것이 안전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었다고 말했습니다.

콜럼비아호는 지상 62 킬로미터 상공에서 음속의 18배에 해당하는 속도로 나르면서 대기권 재 진입 과정에서 가장 심한 열을 받게 돼있으며, 그 순간 분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디트모어 국장은 다른 세대의 왕복선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앞으로의 모든 유인 우주 비행 계획이 중단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주 정거장에 있는 승무원들에게 오는 6월 하순까지 필요할 보급품을 싣고 러시아의 화물선이 일요일(2일)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