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쉬행정부는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재개하려는 북한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 경고는 북한이 핵 연료봉들을 핵시설 저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보이는 트럭들을 미국 정찰 위성들이 포착했다는 익명의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뉴욕 타임스 신문과 워싱턴포스트 신문이 보도한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백악관의 아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핵연료봉 재처리를 위한 어떠한 것도 국제 사회를 위협하고 협박하려는 의도의 이른바 ‘또다른 도발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이미 한개 내지 두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계관들은 이제 북한이 핵 연료봉을 어쩌면 무기급 플로토늄으로 전환할수 있는 재처리 시설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활동을 탐지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 관리들은 북한이 농축 우랴늄을 국제시장에 내다 팔기 위한 또다른 계획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셔 대변인은 그같은 어떠한 조치도 핵 위기 사태에 대한 평화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단합된 국제 사회로부터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리챠드 바우쳐 대변인은 이 문제는 국제적이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영변에서의 어떠한 핵연료봉 이동도 국제 사회에게 일종의 매우 심각한 사태발전이 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이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 또다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북한에게 최근 몇일 사이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했던 다짐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빈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비확산 협정에 따르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위원회에 이미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위원회가 유엔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을 요청하기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레이셔 대변인은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핵개발 문제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려는 움직임을 부쉬대통령은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31일 북한은 자체 핵 야심을 둘러싼 대치 상황을 종식하기 위해 오로지 미국하고만 협상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