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미국무 장관은 북한 핵 위기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은 25일, 스위스 다보스로 향하는 도중 수행 기자들에게 아직 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상황은 진정되고있으며 외교 활동이 계속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같은 날 남한은 유엔에 대해 남한 정부가 북한과의 대치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있는 동안 자체의 핵 감시 기구, 국제 원자력 기구의 비상 회의를 연기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는 24일 북핵 문제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회부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 달 3일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곧 퇴임하는 김대중 남한 대통령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핵 위기에 관해 통화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도움을 제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주 다국적 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특사를 평양에 보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