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게 한 미국 프로 농구경기, 세기의 최고 접전이라고 불리워지는 대결에서, 중국의 신예 돌풍 야오밍과 미국의 스타 샤킬 오닐이 농구 코트에서 처음으로 격돌했습니다.

야오 밍과 소속 휴스톤 로켓츠 팀은 방문팀인 로스엔젤리스와 오닐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치면서 연장 접전끝에 108대 104로 승리했습니다.

이날의 격돌에서 오닐은 31점을 득점하고 야오밍은 10점 득점에 그쳤으며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오닐이 야오밍에 간신히 앞섰습니다. 그러나 야오밍은 블락슛 부문에서는 선두를 나타냈습니다.

야오밍은 2미터 26센티미터의 장신으로서 오닐보다 10센티미터가 더 큽니다. 그러나 레이커스 고참 선수인 오닐은 야오밍보다 18킬로그램이 더나가는 152킬로그램 거구의 소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