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에는 미국 프로 아이스 하키 미네소타 와일드의 한국계 선수 리쳐드 박과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워싱턴 디씨에 있는 MCI 센터에서 VOA 데이비드 패트리션이 박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데이비드: 오늘은 미네소타 와일드의 리쳐드 박 선수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쳐드 박: 안녕하십니까?

데이비드: 몇가지 간단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떻게 하키에 흥미를 갖게 됐는지, 그리고 하키를 하게된 동기를 몇가지 말씀해 주시죠.

리쳐드 박: 사실 하키를 하게된 특별한 동기는 없었습니다. 제 누이가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있어서 한번 스케이트장엘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도 거기에는 하키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7살이었고 로스 엔젤레스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키는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좀 특이했습니다. 저는 특이한 것을 시도하기 좋아했고 바로 하키에 빠져들었죠.

데이비드: 미국 프로 아이스 하키에는 동양계 선수가 별로 없습니다. 영예로운 일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어려움이라든가 극복해야 할 일들은 없었나요?

리쳐드 박: 저는 피부 색갈이 어떤 것이든간에 살아가는데는 무엇을 하든 도전이 있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종에 따라 좀더 어려운 일이 있을수 있겠지요. 그러나 저보다 앞서 몇사람이 그런 어려움은 극복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나았죠. 이 운동을 하는데는 피부색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상대해본 선수중에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였습니까? 그때의 경험을 이야기해주시죠.

리쳐드 박: 웨인 겟즈키와 시합을 해본건 행운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그것이 스릴 만점이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 경험을 소중히 여길 것이고, 또 기억할 것입니다.

데이비드: 세계 선수권 대회의 경험을 좀 이야기해 줄수 있을까요?

리쳐드 박: 그것은 스웨덴에서 열렸었는데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미국 대표로 16살, 17살때 선수로 뛰었고 두 차례 세계 대회에서 뛰었습니다. 그래서 프로 수준에서 거기 간다는 것은 큰 경험이었고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최근에 한국을 방문해본 적이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한국 하키 리그의 경기를 보셨는지요?

리쳐드 박: 녜, 4년전 여름이라고 기억나는데, 현대 석유 은행팀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들이 저의 가족을 초청했고, 아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아마도 나중에 무엇인가 좀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데이비드: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이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았는지, 그리고 그때 느낌은 어떠했는지요?

리쳐드 박: 사실 저의 가족은 축구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계속 저를 자극했습니다. 1대 0으로 한국이 졌을때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계속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부모님은 로스엔젤레스 살고 계셨는데, 그런 사건들은 우리를 매우 자랑스럽게 합니다.

데이비드: 마지막으로 우리의 음악 프로에 관련된 것입니다. 미국 음악 그룹중 좋아하는 그룹 있으면 한두개, 그리고 노래 한두개만 말씀해주시죠. 리쳐드 박을 위해 다음 음악 시간에 방송해드리겠습니다.

리쳐드 박: 좋죠. 내가 좋아하는 그룹은 크리드 (Creed)이고 좋아하는 노래는 팔을 넓게 펴라 (Arms Wide Open)입니다. 가수가 직접 자기 아들을 위해 작곡한 것인데, 저도 두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그 노래를 들으면 아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데이비드: 시간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씨즌도 잘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