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유아용 분유 제조업체들이 아프리카 서부에서 판매 활동을 벌이면서 국제 규약을 위반한 일이 많았다고,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이 지적했습니다.

지난 1999년과 2천년에 이뤄진 이 연구는 토고와 부르키나 파소에서 유아용 분유에 판매와 분배 과정에 촛점이 맞춰져 실시됐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40개 제품이 유아용 분유 판매에 관한 유엔 규약에 포함된, 제품 전면에 경고문을 부착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이 연구는 지적했습니다.

유엔 규약은 분유를 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물에 섞거나 , 분유가 부적절하게 보관될 경우에 따르는 위험을 어머니들에게 경고할 것을 분유 제초 업체들에 요구함으로써,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보고서에서 직접 이름이 거론된 거대 식품회사 네슬레와 다농은 연구 결과 인정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