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고문인 ‘모리스 스트롱’씨는 사무총장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의 식량사정등을 평가하는 한편 북한측이 제기하는 문제들를 청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모리스 스트롱 특사 일행은 14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스트롱 유엔 특사의 북한 방문은 북한의 핵 계획에 대한 점증하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화하려는 외교노력들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북한의 식량위기 뿐만 아니라 북한측이 제기한다면 핵무기 관련 문제도 논의할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방문길에 베이징에 들른 스트롱 특사는 자신의 북한 방문에서 오는 3월과 4월에 북한에 닥칠 것으로 보이는 식량위기를 북한측과 협의할 것이지만 북한측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무엇이든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롱 특사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북한의 인도주의적인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면서 인도주의적인 위기를 회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방법을 찾아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