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간 오늘아침의 미국 신문들은 이라크에 대한 공격문제와 무기사찰에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미국의 부쉬 대통령이 밝힌 미국내 경기 부양책에 대한 비판기사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가장 관심 거리 뉴스에서는 서로 다른 뉴스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지난 2천 1년에 부쉬 대통령의 감세방안을 지지했던 민주당의 중도파 의원들 마저 이번의 제안에는 호응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크게 다뤘고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이 이라크내 유엔 무기사찰단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콜린 파웰 미국무장관 의 발언내용을 길게 다뤘습니다.

그런가하면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는 외국 에서 포로가 돼 미군부에 의해 적군 병력으로 선언되는 미국 시민은 무기한 억류되고 변호사를 동원하는 보호권도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미국 연방 항소 법원의 판결을 보도했고 유에스 에이 투데이지는 통근용 항공기로는 6년만에 처음으로 8일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추락해 21명이 숨진 항공기 추락사고를 톱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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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욕 타임즈지를 보면 백악관이 내놓고 있는 경기부양책 중 일자리 마련과 관련해서 부쉬 대통령은 금년에 19만개의 일자리를 그리고 내년에 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지난 2년동안에 없어진 일자리가 백 50만개라고 지적하면서 거리의 시민들의 이야기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미국에 대항해 적군에 가담해서 싸운 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한 연방 항소법원의 판정을 보도하며 아프가니스탄에서 포로가 된 미국 루이지아나 태생의 미국인 야세르 함디가 머지 않아 대법원에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음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에는 또 터키가 미군 지상군 병력이 자국내 기지 사용에 대해 지지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으며 이는 터키인들의 83%가 미지상군의 입국에 반대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또한 이 신문에는 식사를 하던 미군 대령이 사석에서 화학전이 발생할 경우 신경개스 로부터 미군병력을 보호할 백신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으며 이것은 제약회사들이 이윤이 적은 사업에 호응하지 않아 생산량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밝힌 내용을 관심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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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워싱턴 포스트지의 한반도 관련 기사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이 신문 중앙 에서 왼쪽에는 남한의 반미감정을 바른쪽에는 북한 안보에 대한 보장 가능 성을 발힌 파웰 미국무장관의 발언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반미감정 관련 기사의 첫 문장을 그대로 인용하면 수도 서울의 호화스런 쇼핑가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피점에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3명의 여성들이 3만 7천명의 미군이 주둔중인 한반도의 반쪽인 남한에서 안락한 생활을 증언하듯, 프라다 지갑에 구찌 선글래스를 쓰고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대화는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핵대치 상황으로 옮겨지고 이들은 북한에 대한 동정감과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시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바른쪽 한반도 기사는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미국이 북한을 침공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 가능성을 제시한 파웰 국무장관의 발언이 실렸습니다.

신문에 보도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 보면, “우리 미국은 북한에 대한 공격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해왔다. 분명히 북한은 한번 지나가는 구두 발언보다는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파웰 장관은 말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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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를 보면 캘래포니아주가 적자 예산에 직면해 세수증대책을 촉구하며 경기대책을 밝힌 데이비스 주지사의 연설 내용을 서두에서 해설까지 곁들여 크게 보도했고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이 감언에 넘어가서 망명을 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전쟁을 피하기 위한 각국의 설득 노력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방 항소법원이 미국 태생으로 알 카에다에 가담해 미국에 대항했던 자에 대해서는 재판을 거치지 않고 무기한 억류할 수 있는 판결이 내려진 것도 큰 뉴스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size=2 color= #0000FF>

다음 중서부 지역에서 발행되는 시카고 트리뷴지를 보겠습니다. 연방판사를 살해 하도록 종용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체포된 뉴스를 1면 서두에서 다뤘습니다

그리고 백악관은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뉴스에서 부쉬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신경질적인 과거의 성명들을 검토하면서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며 핵프로그램을 중지시키기위해 양보로 어떤 인센티브를 제공치는 않을 것이라는 백악관 성명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두려워 말라면서 전쟁준비는 끝났다고 호언한 이라크 지도자 후세인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size=2 color= #0000FF>

마지막으로 남부 텍사스에서 발행되는 휴스턴 크로니컬지를 보면 휴스턴시 불법 주차로 인한 벌금 연체료 수백만달러를 내지 않고 있는 2백20여개 업체들을 징수회사가 고발할 계획임을 밝힌 것을 톱뉴스로 전하고 외신으로 석유수출국기구 오펙 회원국들이 생산량을 늘리려 하고 있다는 뉴스를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