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 북한 군사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6일 또다시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핵무기 개발계획을 둘러싼 현 위기해소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미국이 계획중인 미사일 방어체계는 미국의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한 교활한 속임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미국영토를 겨냥하는 탄도 미사일들을 요격 파괴하기 위해 이미 지난 10여년동안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노력을 벌여왔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군에게 내년 2004년을 기해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착수하도록 승인했습니다.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계는 당초 북한과 이란등 미사일및 화학무기와 핵무기 개발계획을 추진중인 여러 불량국가들이 가할수 있는 소규모 공격으로부터 미국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6일자 비난은 이곳 워싱턴에서, 역시 같은날인 6일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사이에 이틀 일정으로 북한의 핵문제에 관한 고위급회담이 열리기 앞서 나왔습니다. 지난달 12월 북한은 미국과의 1994년 기본 핵합의하에 동결했던 핵시설들을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핵시설은 핵폭탄제조에 필요한 풀루토니움 제조능력을 갖춘 것으로 믿어집니다.

북한은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사찰관들도 추방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북한이 여러 핵관련 합의들을 위반했다는 증거가 포착된 뒤를 이어 미국주도의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케도가 대 북한 중유수송을 12월을 기해 중단한뒤를 이어 취해졌습니다. 한편, 일본의 고이주미 준이치로총리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뿐 아니라 지난해 일본에게 약속한 핵관련 공약들을 준수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일본은 북한에 대해 핵개발계획을 철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을 납득시키려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고이주미 총리는 말했습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외교적 방안을 통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해주도록 촉구받고 있습니다.

한편 주한 미군사령관은 6일 북한관련 또다른 안보상의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레온 폴테] 주한 미군사령관은 지난달 12월 30일, 미국 주도의 유엔군 사령부와의 회의에서 북한군 관계관들은 정전협정 위반에 관해 논의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한과 유엔군 사령부는 북한군이 지난달, 비무장지대로 경기관총을 여러 차례 반입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은 비무장지대안에서 소형무기와 소총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