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결혼이 줄어들고 사상 최대로 많은 이혼이 기록된 가운데 출산율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후생성과 노동성은 1일, 2002년 한 해동안 출생한 아기수가 2차 세계대전 종전이후 가장 적은 1백 15만 6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일본의 이혼은 사상 가장 많은 29만2천건에 달해 지금까지의 이혼 기록보다 6천건이나 증가한 반면 결혼은 5.6퍼센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이같은 기록적인 낮은 출산율은 노동력의 감소와 늘어나는 노령인구의 의료 및 은퇴연금을 지불할 연령층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일본 정부 관리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