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계획이 없으며 여러 채널을 통해 핵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해 북한과 기꺼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29일 미국내 5개 텔레비젼 방송에 출연해 부쉬 행정부의 입장을 옹호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부쉬 대통령이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선택방안을 갖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은 없을 것이며 직접 협상이 아니더라도 북한과의 대화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NBC-TV의 [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과의 대화할 수 있는 일부 방법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북한을 달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한이 유엔 사찰 요원들을 추방하고 플로토늄을 생산해 낼수 있는 핵 시설을 재가동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미국이 응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북한의 그같은 조치나 행동들에 대해 응징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이 북한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외교적 경제적 압력을 극대화시킬 태세로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