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무기사찰단은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종료 축제 기간 동안 이틀간 수색 활동을 중단했다가 7일, 대이라크 무기 사찰 활동을 재개합니다.

이라크는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가 촉구한 보고 시한 마감을 하루 앞둔 7일, 대량 파괴 무기 계획에 대한 상세한 자체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한편, 부쉬 미국 행정부의 아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5일, 미국은 이라크가 부인하고 있고 또한 유엔 무기 사찰단이 아직 아무런 발견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가 여전히 금지된 대량 파괴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곧 대량 파괴 무기를 해제할 것인지 또는 대량 파괴 무기를 제거할 뜻이 없음을 세계에 알릴 것인지를 결정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기자들에게 현 위기상황에서 거둘 수 있는 바람직한 성과는,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를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