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미국 대통령 특별 위원회의 지도자들은 다각적인 분야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조사 위원장으로 임명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1일, 위원회는 앞으로의 개선을 위한 권고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안보와 정보 수집 실패에 관한 교훈을 이끌어내 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조사가 끝나게 되면 미국 국민과 부쉬 대통령이 가능한 모든 사실들을 알수 있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키신저 위원장은 백악관이 조사 완료시까지 18개월의 기간을 주었다고 말하고, 가능한한 빨리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의 공동 의장으로 임명된 조지 미첼 전 상원 민주당 원내 총무는 테러 단체에 대한 자금 조달에서부터 모든 단서를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원 정보 선임 위원회 의원들은 조사 위원회가 자금 조달원으로써의 사우디 아라비아 문제를 면밀히 조사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알렌 스펙터 상원의원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한다고 다짐한 사우디 왕가와 관련, 대답이 없는 의혹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습니다. 에반 베이 상원의원은 사우디 아라비아 지도자들과 일부의 협조는 있으나,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 정부의 한 고위 외교 고문은 이들 상원 의원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아델 알 주베이르] 외교 고문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테러와의 전쟁에 최대의 협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상원 정보 위원회의 소수당 중진들은 국제 테러 단체들간의 연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조짐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챠드 쉘비 공화당 의원은 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받은 많은 테러 요원들이 어디에서든 공격을 가할수 있도록 세계 각지로 분산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