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개혁 지지 역사학 교수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진데 항의하는 2주일 여의 학생 시위에서는 또한 표현의 자유와 정치 개혁도 요구됐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이란 젊은이들의 정치적 잠재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입니다. 이에 관한 배경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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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대학교”의 학생 지도자, 아라쉬 팔레반 나씨르는 이번 시위가 단순히 수감중인 하셈 아그하자리 교수의 석방을 촉구하는 것 이상의 것임을 처음부터 강조했습니다. 기탄없이 말하는 아그하자리 역사학 교수는 이란의 신정 체제에 의문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사형이란 단죄를 받았습니다.

“우리 회교 혁명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는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로 이루어졌는데, 그러한 표현의 자유가 이젠 사형 선고로 귀결되고 있다”는 것이 아그하자리 교수의 지적입니다.

워싱턴소재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학 대학원의 교수로 테헤란 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한 아자르 나피시 교수는, 이란 학생들의 이번 항의 사태는 모하매드 하타미 대통령이 공약한 개혁이 지지부진한데에 대한 다른 사회 일각의 불만을 반향한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학생 운동에 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운동이 얼마나 진전되어 왔으며, 그러한 운동이 자체의 요구 사항만 아니라 다른 집단과의 연계에 대해 얼마나 공감을 받고있는 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학생 운동에서 내건 구호들은 언론의 자유와 모든 정치범의 석방등입니다. 그리고, 이들 구호는, 종교 지향적이거나 하타미 대통령에 대한 것에서, 이란이 자유롭고 다원적인 사회가 되길 원한다는, 보다 세속적이고 민주적인 구호로 바뀌었습니다.

런던에서 이란과 아랍에 관한 연구소를 운영하고있는 이란 문제 전문가, 알리 레자 누리자데씨는 학생들이 또한 실망스런 경제에 대한 일반 대중의 좌절감을 표출하고있다고 말합니다.

“내년에, 4백만 내지 5백만명의 실업자들과,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대다수가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도 우려하고, 학생들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벌어진 2주간의 학생 가두 데모는, 이란의 신정 지도부내 보수 세력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들 보수파 지도자들은, 레자 팔레비 왕정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을 권좌에 앉혀준 1979년의 회교 혁명중 젊은이들의 가두 시위가 미친 영향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수년 전, 개혁 지지 신문이 폐간된데에 항의해 테헤란 대학교에서 벌어진 시위 사태는 대학 캠퍼스를 넘어 다른 사회들로 신속히 확산됐습니다. 이들 데모는 결국, 경찰의 유혈 진압으로 분쇄됐습니다. 그 이후, 이란 정부는 학생 운동을 억제하거나, 보다 보수적인 정치 노선에 따라 개조시키려 노력해오고 있다고 누리자데씨는 지적합니다.

“지난 3년동안, 이란 당국은 학생 운동을 마비시키기위해 온갖 수단과 무력을 동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란 청년들의 정치적 힘을 과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6천 6백만명의 이란 인구 가운데 70%가 30세 이하입니다. 개혁파인 모하매드 하타미 대통령이 두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다분히 이들 젊은 이들의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란 혁명의 보수파 지도자들은 이들 젊은 층을 자신들의 이미지대로 담금질할 수도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나피시 교수는 말합니다.

“이 정권은 혁명의 자녀들에게 상당히 의지했었습니다. 정권은 회교 정권하에서 성장한 그들이 정권에 더욱 동조적이고 혁명의 이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 대신, 이들 혁명의 자녀들은 거리로 뛰쳐 나와 회교 혁명에 반하는 구호들을 외치고 있다고 나피시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나피시 교수는, 이란의 젊은 이들이 자신들의 좌절감을 평화적인 방식으로 표출하는데에 더 이상 인내하지 못할 경우, 안정에 대한 위협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피시 교수는, 이란 지도부가 더 이상 청년들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피시 교수는, 이란 지도부가 청년들을 실제로 통제할수도 없음을 알아채리고 있다고 나피시 교수는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