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은 28일 추수 감사절 (Thanksgiving Day)를 맞아 초기 미국 이민자들을 기리기 위한 축하 행사와 축제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11월의 4번째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의 연휴 주말은 또한 자동차 나 기차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지들과 만나기 위해 수 백만명이 집을 떠나 이동함으로써 일년 중 가장 바쁜 여행 기간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고향인 텍사스 주 크로포드에 있는 목장에서 추수 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전 세계 곳곳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타지에서나마 추수감사절의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에서는 보통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여 터키 요리를 즐기면서 텔레비젼을 통해 스포츠 경기나 뉴욕에서 전통적으로 이날 펼쳐지는 메이시 백화점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시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