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일본 정부가 귀성 방문을 하고있는 피납 일본인 5명을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지 않는다면 일본과의 안보 회담에서 퇴장할 지도 모른다고 위협했습니다.

일본과 북한은 이달 중에 안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북한 외교부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측이 그들 5명을 되돌려보내기로 한 약속을 제멋대로 어기고있다면서 이같이 위협했습니다.

20여년전 북한에 납치됐다가 최근 일본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 보도록 일본 방문을 허용 받았던 이들 피납 일본인들은 당초 지난 달 2주간의 방문을 끝내고 북한으로 되돌아 가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이들의 방문을 무기한으로 연장하도록 요청했고, 일본 총리 역시, 정부로서는 그들을 돌려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북한에 있는 그들의 자녀가 일본으로 올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평양측에 축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