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미국이 상정한 대이라크 무장해제 결의안에 대한 토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죠지 부쉬 대통령 행정부는 안보리가 토의를 충분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의 아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28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지적하고 안보리 이사국들이 손을 들어 표결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르크 당국은 새로운 엄격한 무기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중대한 결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는 미국의 결의안에 대해 프랑스와 러시아는 계속 반대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한 회원국 지도자들에게 유엔이 행동하지 않으면 미국은이라크 무장해제를 위한 국제연대를 자체적으로 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