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눈 27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 노조 지도자였던 좌파 이나치오 룰라 다 실바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선거 전의 여론조사에서 다 실바 후보가 중도파 집권 연저에서 보건 장관을 지낸 조세 제하 후보보다 30% 앞선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 부흥과 광범위한 빈곤 완화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다실바 후보는 후보의 승리를 확신하는 노동자 당은 상 파울로 도심에 당선 연설을 할 거대한 옥외 연단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다 실바 후보는 자신의 57회 생일이기도 한 선거 날을 대통령 당선으로 경축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 실바 후보는 네번째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 당선이 되면 브라질의 첫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됩니다. 다실바 후보는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수 현 대통령에게 두번 패배한 바 있습니다.

다 실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전과는 대조적으로 좌파적인 수사를 버리고 정치적 중도파로의 전향을 선택했습니다. 약 1억천5백만명의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투표하도록 등록되어 있으며, 브라질 전국에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보안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