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펙 21개 회원국 지도자들은 테러리즘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주일간의 멕시코 정상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카보 산 루카스 소도시에서 회동한 에이펙 회원국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연이은 테러공격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리즘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에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섬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 사건으로 180명 이상이 살해됐고 최근 며칠사이 필리핀에서 발생한 세건의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10명이 살해됐습니다.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과 최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 추진 시인도 이번 에이펙 의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에이펙 기간동안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및 일본 관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논란많은 몇몇 경제 문제들도 논의될 것입니다. 이중에 하나로, 멕시코는 중국이 저가 상품들을 멕시코 시장에 내다파는 반면 멕시코 상품들에 대해 자국 시장은 개방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중국과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부쉬 미국 대통령은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이민 및 자유무역, 그리고 멕시코가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의 발판이 되지 못하도록 막으려는 노력에 관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