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 추진 시인에 대해 미국 신문들이 앞다퉈 논평들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북한 핵 문제에 관한 미국 신문들의 논평들을 발췌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은 핵폭탄 개발을 계속 추진해 왔음을 최근 미국의 한 외교관에게 시인했습니다. 정보기관들은 오래동안 그렇게 믿어왔지만, 북한 측의 솔직한 시인은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많은 신문들에 따르면, 이와같은 소식은 싸담 후세인에 대한 부쉬 미국 대통령의 대응계획 수립을 극히 복잡하게 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이라크 문제에 관한 논쟁의 양측 인사들은 깜짝 놀랄만한 이 소식을 각기 그들의 견해를 보강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강경파는 이것은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독재자들의 공공연한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게 될것이며, 온건파는 이것은 이라크가 각별히 위험한 나라라는 부쉬행정부의 주장이 거짓 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라크 문제를 둘러싼 모호하고 어려운 싸움으로부터 배웠어야만 하는 한가지 교훈은 외교 문제에 있어서는 단일한 접근방식이 없다는 사실이다. 북한의 무기들은, 워싱턴 정가가 알고 있듯이, 올바른 첫 단계 조치로서 강경한 다국간 외교력을 이용해 처리돼야만 하는 중대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자체의 우라늄 농축에 관한 증거를 미국 특사로부터 제시당한 북한으로선 호전적 시인이 워싱턴 측과의 협상을 성사시키고 어쩌면 대량살상 무기들과 경제 원조의 맞 교환을 가능하게 할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는지도 모른다. 만일 그랬었다면 북한은 크게 오산을 한 것이라고 부쉬행정부 관리들은 말하고 있다. 제임스 켈리 미 국무차관보는 북한이 시인한 직후 즉각 북한 관리들에게 그와같은 협상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호놀루루 어드버타이저:

북한이 또다시 핵무기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이 밝혀진 시기가 지금보다 더 나쁜 때를 발견하기는 힘들다. 이라크의 위반행위들이 전면전을 정당화시킨다는 것을 미 의회 측에 확신시킨 부쉬대통령으로서는 이제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는 정권을 과연 동시에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은 한개나 두개의 핵 폭탄과 함께, 일본과 알라스카, 심지어 하와이까지 핵 탄두를 실어나를 수 있는 운반수단도 보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부쉬행정부의 일부 지도자들이 “우리는 내일 당장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미 국방부의 사상자 추정치들을 다시 읽고, 우리가 현재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여전히 개입하고 있으며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되길 바란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북한 군대와 그들의 무기는 이라크 군대와 그들의 무기를 능가 하고 미군 병력에게 훨씬 더 가까이 있는데다가 핵무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북한은 부쉬 미국행정부의 외교적 문제점들 중 최상단으로 올려야만 한다. 부쉬행정부는 북한의 핵개발 추진 시인 사실을 이라크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지난주 의회 표결에 앞서서 공개해야만 했다. 그렇게 했어야만 보다 많은 정보 속에서 토론이 가능했을 것이다.

시카고 트리뷴:

조지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을 이루는 나라들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북한의 그같은 시인에 조용한 반응을 보였다. 백악관의 그러한 자세에는 외교 및 군사적인 이유들이 있다. 북한은 막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동맹국인 남한과 역사적으로 불만스러운 관계에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북한은 또한 역사적인 도발성과 외부세계로 부터의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향으로 일부 움직임을 보인 나라이다. 따라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시인은 호전성의 신호이거나 아니면 보다 강력한 협상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일지도 모른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챨스톤 포스트 엔 커리어:

중동 국가들에게 탄도 미사일을 판매해온 북한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일단 생산 단계에 이르면 핵무기도 판매할 용의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보다 강력한 무기가 있다는 시인은 화학 및 생물 무기 전쟁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스컨신 주 밀워키 저널 센티넬:

미국을 배신하고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을 경악케 한 사실을 제쳐두고도 북한은 엄청나게 어리석은 잘못을 저질렀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가운데 하나인 북한은 핵무기 개발 계획을 진행시켜왔음을 밝힘으로써 미국과 남한 그리고 일본으로 부터의 경제적인 도움과 정치적인 관계 개선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저널:

북한이 핵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해왔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역겨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북한을 예의 통찰해온 일부 인사들은 결코 충격을 받지 않았지만 말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해온 사실을 시인했음을 백악관이 발표한데 대해 북한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제쳐두고도 미국의 부쉬 행정부는 일부 어려운 질문에 당면해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뉴스’

북한의 핵무기 개발 소식이 전적인 놀라움이 돼서는 안될 것이다. 비도덕적인 정권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특히 잔학스러움에 있어서 이라크와 마찬가지이다. 북한의 김정일은 스탈린주의 독재를 세계에서 마지막까지 휘두르고 있으며, 최근 자신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부르기에 이르렀다.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자국민을 희생시키면서 군비 확장을 위해 질주해왔다. 약 250만명의 북한인들이 굶어죽었거나 굶주림과 연관된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같은 숫자는 북한 정부가 밝히는 숫자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모두 2천2백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북한에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