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16일, 이라크에 대해 필요할 경우 대통령이 무력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의회 결의안에 서명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의회결의안 서명에 바로 앞서 자신은 군사행동이 필요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유엔은 이라크의 완전 무장해제를 보장하기 위해 신속히 행동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와 테러리스들과의 연결이 세계와 미국의 평화에 대해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미국 의회 결의안은 부쉬 대통령이 유엔의 행동여하에 관계없이 단독행동을 취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 계획 제거를 보장하기 위한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도록 이사국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안전보장 이사회는 16일, 대이라크 정책에 관한 공개토론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