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11월의 제 16회 공산당 전국 대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당대회에서는 세 새대의 지도자들이 정식으로 등장하고, 향후 수년동안의 중국 정치와 정책의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당대회는, 테러와의 전쟁에서의 협력 결과로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이 완화되고있는 가운데 열립니다. 중국 인권 운동가 [디몬 리우], 저술가 [고돈 창],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인스티튜트]의 [클라우드 바필드]씨등의 분석을 들어봅니다.

먼저 리우 씨는 중국이 미국과 복합적 관계를 갖고있다고 말합니다.

“ 중국은 미국을 필요로 합니다. 미국의 시장을 필요로 합니다. 중국의 규모로 볼때, 경제 성장을 계속 유지하기 원한다면, 유럽 시장으로는 충족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중국 공산당 정부의 통치 철학은 근본적으로 미국의 것과 판이합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은 핵 무기와 250만명의 군대를 가진, 부패하고 파산한 엔론사의 거대판입니다. 중국 경제가 파산하지 않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그 막강한 군대가 국민을 협박하고 외국인들을 억지로 구슬려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몰락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일 뿐입니다."

‘다가오는 중국의 붕괴’ 라는 저서를 내놓은 고돈 창씨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더 이상 경제 발전을 지속시킬수 없다고 말합니다.

“ 그들이 경제 개혁을 훨씬 더 원대하게 이룩할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지 않습니다. 중국이 세계 무역 기구, WTO에 가입했다는 것은 바로, 중국측이 세계의 조건에 따라 세계에 참여하기로 동의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의 국유 기업들과 국유 은행들이 그러한 다짐을 준수할 태세가 진정으로 되어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곳 워싱턴에 본부를 둔 연구 단체, “어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인스티튜트”의 클라우드 바필드씨는, 중국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미국으로서는 예측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 정권과 거래를 해야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장래에 대비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중국의 세계 무역 기구 가입은 물론이고 9.11 테러 사태 이후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외교적, 안보적 상황 모두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이 붕괴할지 아니할지를 좌우할 수가 없습니다. ”

중국의 쟝쩌민 국가 주석은 오는 25일 텍사스의 크로포드에 있는 조지 W 부쉬 대통령의 목장에서 미중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