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당국은, 지난 8일 쿠웨이트 연안의 파일라카 섬에서 훈련중이던 미국 해병대를 공격한 두명의 무장분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여러명의 쿠웨이트 인들을 연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해병 한명이 살해되고 한명이 부상했으며, 공격범들은 다른 해병들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쿠웨이트의 셰이크 모하매드 알 살렘 알 사바 외무 장관은 9일 기자들에게, 이번 공격을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 여러 단체의 요원들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금된 사람의 수는 언급하지않았습니다.

쿠웨이트 당국과 미군은 이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있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민간 복장을 한 이들 공격범들이 해병들에게 차를 몰고가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과 쿠웨이트군은 현재 “이거 메이스 작전”으로 불리는 한달간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지자, 미 해병대는 즉각 그 섬으로부터 페르샤 만에 있는 그들의 함정으로 일시 철수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병대가 9일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