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예멘 해안에서 발생한 프랑스 유조선 폭발로 실종됐던 유조선 선원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예멘 관리들은 불가리아 출신의 이 선원이 소방복을 입고 있었단 것으로 미루어 유조선 랭부르호 폭발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려 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조선 랭부르호는 현재 예멘의 아덴 만에 표류중입니다. 이 유조선에 타고 있던 프랑스 및 불가리아 출신의 다른 선원 24명은 무사히 대피했었습니다.

한편 미국과 프랑스는 6일 예멘에서 발생했던 프랑스 유조선의 폭발이 우발적인 사고인지 아니면 테러 공격이었는지의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진상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