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 남부에 7일 밤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기습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적어도 13명이 사망하고 근 100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측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공격용 헬리콥터들의 지원하에 이스라엘군 탱크와 장갑차들이 7일 일찍 칸 유니스 근교의 주거 지대로 진입해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교전으로 두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또, 이스라엘군 병력이 철수하는 가운데, 헬기가 군중 근처에 미사일을 발사해 다른 10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은, 이들 희생자가 민간인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측은, 군인들이 무장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응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은, 이스라엘군이 그후 칸 유니스에 있는 병원에 발포해,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나, 이스라엘군측은 그것은 병원 인근으로부터 가해진 박격포 공격에 대응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칸 유니스 근교에 대한 이번 기습 공격은,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이 유대인 정착촌에 로켓트포 공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말한 뒤에 벌어졌습니다. 이 로켓트포 공격에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기습 작전이 팔레스타인인의 피살에 대한 복수전을 다짐하고 있는 과격 단체,하마스의 거점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시에서 목격자들은, 복면 무장 괴한들이 팔레스타인 전투 경찰 총책임자, 라지 아부 레히야 대령이 타고가던 자동차를 난사해 그를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측은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