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8일째인 6일 한국이 일본을 금메달 4개차로 앞서며 종합 2위를 지켰습니다.

한국은 6일 볼링과 보디빌딩,골프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하면서 총 32개의 금메달을 기록해 이날 2개의 금메달을 딴 일본을 금메달 4개 차로 크게 앞서 나갔습니다.

한국이 총 8체급 중 3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보디빌딩 부문에서는 99년 미스터 코리아 출신인 강경원 (인천시 체육회)선수가 85㎏ 미들급에서 우승했습니다.

볼링 여자 3인조 경기에서 김수경(천안시청)-차미정(대전시청)-김여진(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합계 3천805점을 기록해 대만(3천796점)을 누루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여자 골프에서는 김주미, 임성아, 박원미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개인전에 출전했던 김주미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6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91타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에 이어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천과 황득희(경기지부) 선수는 당구 캐롬 스리쿠션 단식 준결승전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여자역도에서 금메달 1개, 사격 6개 세부종목에서 6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총합계 금메달 92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1개로 1위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북한은 금메달 6개로 카자흐스탄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