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생전에 종교단체를 설립해 일각에서 선행 운동으로 환영을 받는 한편 개인숭배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스페인 태생의 캐톨릭 신부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

교황이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데 바라구어 신부를 성인으로 선포 하는 교황청 베드로 광장의 시성식에는 8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순례객들이 참석했습니다.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신부는 케톨릭은 일상생활에서 신성함을 찾는 다는 사상에 바탕을 두고 ‘하느님 사업’이란 뜻의 단체 ‘오푸스 데이’를 설립했습니다.

회원중 많은 신도들이 전문 직업인들로 된 8만 4천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푸스 데이’는 선발된 정예주의 의식이 강하고 은폐성 이 짙으며 1975년에 사망한 설립자 호세마리아 신부는 까다로운 성격의 오만한 사람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