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스티페 메시치 대통령이 헤이그에서 열리는 유엔 전범 재판소에 출두해 전범 재판을 받고 있는 전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씨에 대한 증언을 시작했습니다.

메시치 대통령의 증언은 이틀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유고 슬라비아의 해체와 더불어 발칸지역에 10여년의 전쟁을 야기시킨 정책들에 대해서 조명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치 대통령은 60여가지가 넘는 전쟁범죄에서 혐의를 받고 있는 밀로세비치에 대해 증언을 하는 첫 국가 지도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