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엘리자베스 죤스 차관보는 미국 주도의 대이라크 군사공격이 단행될 경우에 대한 터키 관계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앙카라를 방문중입니다.

죤스 차관보는 30일 앙카라에 도착해 터키 관계관들에게 이라크의 무장해제로부터 터키가 득을 보는 입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역시 앙카라를 방문중인 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부총리는 죤스 국무 차관보가 앙카라에 도착한지 불과 몇 시간뒤에 터키 관계관들을 설득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지즈 부총리는 기자들에게 이라크로선 터키를 우호적인 이웃 나라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라크로 하여금 유엔 무기사찰 결의를 강압적으로 준수케 하려는 미국의 위협은 중동지역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