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에서 28일 2년 전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11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 여론 조사들에서는 보이슬라브 코스튜니차 현 대통령과 미롤리웁 라부스 부총리가 각각 30% 정도의 지지를 받아 선두 다툼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 관측통들은 보다 높은 실업 율과 생활 수준 저하를 초래했던 민주 개혁 조치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으로 투표율이 낮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