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전에 북한으로 납치됐던 일본인들의 가족들은, 사망했다는 여덟명과 생존했다는 네명에 관한 정보를 더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여덟명이 어떻게 사망했으며, 그들이 자신들의 혈육이라는 증거를 알수 있기를 고집했습니다. 이들은 27일 생존한 네명이 한달이내에 귀국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진상규명단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또한 생존자 네명을 귀국시켜 가족들과 재상봉하게 하기 위해서 또 시밍자들의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고이즈미 총리는 말했습니다.

지난주 일본 총리와의 역사적 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북한이 그들의 간첩에게 일본어를 교습시키려고 십여명의 일본인들을 납치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같은 납치 사건이 보도되자, 전 일본에서 분노가 촉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