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힌두교 사원에 대한 공격으로 30명의 사망자가 난 뒤를 이어 회교도들에 반대하는 거센 반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도군 병력은 어떠한 폭력 사태도 막기 위해 26일 구자라트 주 주요 도시들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쳤습니다.

경찰은 소도시 수라트에서 회교도 두 명이 칼에 찔렸다고 말했으나 해질녘까지 더 이상의 다른 폭력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힌두교 단체들이 촉구한 총파업으로 구자라트 주에서는 이날 수많은 업체들이 문을 닫았으나 다른 지역들에서는 총파업에 참여한 업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뉴델리에서 경찰은 물 대포를 동원해 파키스탄 대사관을 향해 행진하려던 시위자들을 해산 시켰습니다.

인도 관계관들은 지난 24일에 있었던 힌두교 회교 사원 공격 배후에 파키스탄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