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은 25일 바르샤바에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국방장관들과 함께 이라크및 세계 테러와의 전쟁이 집중 논의될것으로 예상되는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와 나토의 19개 회원국간에 지난 5월에 체결된 새로운 동반자 관계 합의에 따라 열리는 것입니다.

24일 미국 중앙정보부 CIA의 한 관계관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라크가 제기하고 있는 위협과 대량파괴무기 비축에 관한 미국측의 견해를 비공식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나토의 로버트슨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은 가운데 이 설명이 진지했으며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예리한 질문들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나토 회원국들은 미국의 일방적인 대 이라크 공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토 장관들은 2만명 병력의 나토 신속대응군이 나토 회원국이 아닌 나라에서 벌어지는 전면전에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의 제안에 폭넓은 지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