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있는 한 힌두교 사원에 대한 무장 괴한들의 공격으로 적어도 30명이 목숨을 잃은 뒤를 이어 인도 특공대원들이 이 사원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적어도 60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의 랄 크리슈나 아드바니 부총리는24일 간디나가르시 아크샤르단 사원에 대한 공격 사건에 대해 인도령 카슈미르 선거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 이른바 자살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여러 무장 괴한들이 이 사원의 담을 넘어 건물 안으로 난입한 뒤 무차별 사격을 가했으며 여러 개의 수류탄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지른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측은 아직 없으며 공격 대원들의 신원 역시 확실치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 공격 대원은 포위된 사원 안에서 특공 대원들과 포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원에서 수 백명이 소개됐으며 적어도 25명이 이 사원 안에 갇혀있지 않나 우려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과 미국은 백악관은 이번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 총리는 몰디브 공화국 방문 일정을 단축해 2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바즈파이 총리는 인도가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자라트 주의 대도시 아메다바드의 주민들은 이번 공격이 힌두교도와 회교도간 폭력 사태 재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