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지난달 알-카에다 테러조직과 연계된 지역 회교단체 소속의 테러용의자 21명을 검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검거된 테러용의자 전원은 싱가포르 국민이며 이들 가운데 19명은 회교단체 제마흐 이슬라미야흐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마흐 이슬라미야흐 단체의 10여명의 요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싱가포르 주재 미국 공관에 대한 공격 음모를 꾸민 혐의로 체포된바 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테러용의자들의 검거로 싱가포르 내에서 제마흐 이슬라미야흐 조직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또, 지난 8월에 검거된 두명의 남자는 필리핀에 근거를 둔 모로 회교 해방전선과 연계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이밖에도 모든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검거는 용의자들에 대한 무기한의 구속을 허용하는 싱가포르 국내보안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