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웰 미 국무장관은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을 수용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말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하는 유엔 결의안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한 접촉에 나섭니다.

파웰 장관은 13일 뉴욕에서 유엔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을 갖고 있는 영국과 중국, 프랑스, 러시아 4개 상임이사국 대표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파웰 국무장관은 12일 뉴욕에서 부쉬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이 있은뒤 다른 장소에서 연설을 통해 유엔은 이라크에 대한 결의안을 가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유엔의 권위가 실추될 것임을 감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웰 장관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가리켜 테러분자들과 불온한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포악스런 지도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에 대한 군사작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을 가리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자로서 테러분자들에게는 생화학 무기와 핵무기를 획득할수 있는 근원지가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사담 후세인이 지난 10년동안 유엔 결의안을 준수하지 않고 대량파괴 무기들을 개발해온 자로서 권좌에서 축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