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내각 각료들은 자치 의회에서의 불신임 표결에 직면하기 보다는 사임하기로 결정하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야쎄르 아라파트 자치 정부 수반은 자치 의회에서 지난 6월 임명된 내각 승인 여부에 관한 표결이 11일 실시되기 바로 앞서 이들의 사표를 즉각 수락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 의회의 일부 의원들은 아라파트 수반이 무능하고 부패한 각료들을 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면서 이들 내각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2 주내로 새 내각을 임명해야 하지만 새 각료 임명에 대한 의회 인준을 즉각 모색할 것인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앞서 11일 아라파트 수반은 팔레스타인 당국 총선 날짜를 1월 20일로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