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좌파 반군들을 단속하기 위해 선포된 비상포고령에 따라 수사당국에게 영장없이도 수색, 체포할 수 있는 특별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콜롬비아 관계관들은 10일 새로운 포고령은 수사당국에게 영장없이도 가택과 선박, 비행기를 수색하고, 체포된 용의자들을 검찰에 넘기기 전에 24시간동안 억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새로운 정책은 나라의 일부를 군사통치하에 놓이게 함으로써 당국이 전화를 도청하고, 민간인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알바로 유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날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테러공격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는 반군 검거를 위해 지난달 9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