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알 카에다 테러조직을 지지하는 자들에 의한 테러공격 위협에 계속 직면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미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 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알 카에다] 조직의 계급 체계는 대부분 붕괴됐으나, 테러 훈련소를 수료한 수천명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조직이 아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위해 또다른 테러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9일자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알카에다 추종 세력들이 또다른 대규모 테러공격을 저지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지금 현재로서는 트럭을 이용한 폭탄 테러나, 하부 조직원에 의한 암살및 자살테러 공격이 가장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도는 특히 해외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와같은 테러공격이 발생할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의 법집행기관및 정보기관 관리들이 말한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와같은 테러 공격은 지난해 미국및 동맹국들의 군사작전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정권이 축출된후 각지로 흩어진 아프가니스탄의 [알 카에다] 테러 훈련소 수료자들에 의해 자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11일에 발생한 테러공격과 관련된 두명의 알 카에다 조직원과 인터뷰를 가진 ,한 아랍 기자는 당초 테러 공격범들이 핵 원자로를 공격목표로 삼았었다고 말한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들 [알 카에다] 조직원들은 핵 발전소를 테러공격 대상 목록에서 잠정적으로 제외시킨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