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대.이라크 군사공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규합할 수 있는 2단계 행동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9일 뉴욕 타임스 신문에 실린 회견에서 자신의 계획의 개요를 밝혔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 재입국을 아무런 전제 조건없이 허용하도록 3주간의 시한을 부여하는 결의안을 먼저 유엔 안보리가 통과시켜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만일 싸담 후세인이 이에 대한 협력을 계속 거부한다면 유엔 안보리는 군사력 사용 여부에 대한 두번째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만일 유엔이 이라크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면 프랑스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따르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또 이 회견에서 자신은 이라크에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길 원하고 있지만 유엔 안보리의 지원없이 싸담 후세인 정권을 축출하려는 시도가 취해진다면 전세계적인 혼란이 야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