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카말 하라지 외무장관은 이란 정부는 미국과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국 정부가 먼저 이에 대한 움직임을 취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라지 외무장관은 8일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를 원하는 미국의 소망을 이루는 것은 미국 측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라지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국무부의 리차드 아미티지 부장관이 지난 주 미국은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한데 뒤이은 것입니다.

하라지 장관은 동시에 미국이 이란 국가 이익을 위협하기 위해 이른바 산적들과 테러분자들을 조직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많은 이란 국민들은 자신들이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의 표적이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