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지 부쉬 대통령의 전체적인 지지도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교 정책 수행과 관련해서는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최근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과 CBS 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63퍼센트가 부쉬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조사 대상자 54퍼센트가 부쉬 대통령의 외교정책 수행에 대해 지지를 표시했지만 이는 두 달전의 68퍼센트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또한 조사 대상자 가운데 68퍼센트는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몰아내기 위한 미국의 군사 행동을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56퍼센트는 유엔이 무기 사찰단을 이라크에 다시 복귀시킬 수 있도록 미국이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