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로 돌로 처형당할 뻔 했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석방된 한 나이제리아 여인이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월터 벨트로니 로마 시장은 오는 9일 시청에서 기념식을 갖고 샤피아 후세이니 여인을 명예 시민으로 추대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나이제리아 북부 소코토 주의 한 법원은 이혼한 후세이니 여인이 혼외 임신한 죄로 사형을 선고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25일 주 항소 법원은 그같은 유죄 판결을 번복했습니다.

후세이니에게 당초 내려졌던 사형 선고는 국제적인 항의 시위들을 촉발시켰으며 이들 시위중 대부분은 이탈리아에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