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교착상태에 있는 키프로스의 장래에 관한 평화협상의 돌파구를 열지는 못했으나 사태 해결 가능성에 낙관을 표명했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6일, 키프로스의 터키계 지도자, 라우프 뎅크타쉬 그리스계 지도자, 글라프코스 클레리데스와 회담을 가진뒤 교착된 협상의 돌파구가 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종의 타결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키프로스의 최대 쟁점은 터키계와 그리스계간의 권력 분담방안 문제로 그리스계는 키프로스의 통일을 원하는 반면에 터키계는 두 지역의 느슨한 연방체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터키계와 그리스계 지도자들을 다음 달 뉴욕에서 회담을 갖도록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