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고위 관리인 ‘마르완 바르구티’씨는 5일 이스라엘 법정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들을 주동한 혐의로 이스라엘 법원이 자신을 재판할수 있는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에 두번째로 텔아비브 법정에 선 ‘바르구티’씨는 자신은 팔레스타인 국민에 의해 선출된 팔레스타인 의회의 의원으로 이스라엘은 자신을 재판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는 과격단체들 간의 연계성을 드러내 보일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구티 씨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 파트의 파타 조직을 이끌어왔습니다. 이스라엘 검찰은 바르구티씨 를 가리켜 팔레스타인 수반인 아라파트와 과격파단체인 알 아크사 사이를 연결하는 연락관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첫번째 법정 출두에서 바르구티씨는 영어와 아랍어 그리고 히브류어로 기자들에게 자신은 테러분자가 아닌 정치 지도자로서

이스라엘의 점령에 항의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구티 시는 지난 4월에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은 관계당국이, 5일 6백 킬로그램의 폭발물과 연료와 금속 조각들을 싣고가는 밴 다동차 한 대를 적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그 지역 경찰서장의 말을 인용해서 그 공격 용의자들이 검문을 받았을 때 두대의 자동차에 분승하고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들은 검문을 받자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를 남겨놓은 채 다른 자동차로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