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아크바르 탄중 국회의장이 4백50만 달러의 정부 공금을 유용한 부정혐의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탄중 의장은 자카르타 법정에서 그의 지지자들로 방청석이 가득 메워진 가운데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유죄판결을 받고,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탄중 의장은 극빈자 구호식량을 위한 정부 기금을 자신의 소속 정당인 골카르 당의 1999년 선거 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아 왔으나 자신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