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현 의회가 당분간 미군 F-15전투기의 비행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서, 일본에서 미군의 훈련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지난 달, 8월에 태평양 상에서 F-15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같은 결의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비행이 재개되자 미군 주둔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분노했습니다.

오키나와 현 지방정부는 미군 전투기의 비행을 금지시킬 권한을 갖고 있지 않는 가운데, 이번 결의안은 미군 주둔에 대한 반대 성명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미군 관계자들은 미군 전투기들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 F-15전투기는 현지에서 공군 승무원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