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한 법원은 지난 8월 29일 영국 행 비행기 한대를 납치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에 대해 정부가 그 혐의를 조사하는 2 주 동안 그를 계속 구금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튜니지계 스웨덴인 용의자 카림 채티의 변호인은 3일 오전 담당 판사에게 자신의 의뢰인이 비행기 납치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채티가 스웨덴 동부의 한 공항에서 체포될 당시 여행 가방 안에 무기를 소지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채티가 계획한 범죄는 스웨덴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담당 검사는 이 용의자가 석방될 경우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